[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 예술대학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대미술관 백마아트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제15회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한국화 전공 윤여환 교수 외 15명, 서양화 전공 심웅택 교수 외 17명, 조소과 김석우 교수 외 8명, 디자인창의학과 조성환 교수 외 9명 등 총 53명의 교수들이 60여점의 작품을 선 보인다.

특히 이번 교수작품전의 수익금은 충남대 예술대학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라는 점에서의 의미를 더한다.

예술대학 윤여환 교수는 "충남대 예술대학 교수들이 60여점의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품을 소중할 수 있는 기회이니, 학내 구성원들과 미술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관람과 작품 소장을 기다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