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

▲ 대전중부경찰서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가 3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중구 문창동 성당 노인 학교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수칙 및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전화 사기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새벽 기도 등 이른 시간에 활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종교단체의 요청으로 실시됐다.

교통사고 영상 등을 시청하며 보행자 교통사고의 원인을 알아보고,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3원칙에 대해 학습했다.

또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실제 녹음된 범인의 목소리를 듣는 등 사례를 통해 전화사기의 다양한 수법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중부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로 교통사고 예방 및 전화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 등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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