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 달성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구봉중학교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7학년도 대전광역시장기 제25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한국전통무용 단체 장지은 외 3명(금상), 한국창작무용 단체 김민채 외 6명(특상), 현대무용 단체 이선우 외 5명(특상)이 수상했고, 무용부 원지연 지도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대전구봉중학교는 꿈과 끼를 키워 가는 학생, 능력과 소질을 배양하는 학생상을 목표로 2학년 자유학기제 한국무용반과 방과후학교 창작무용반의 활성화를 통해 무용에 대한 열정과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해 결실을 이뤘다.

대전구봉중 무용부는 이번 대회에서 작품에 대한 창의성과 독창성이 두드러지고 무용반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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