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701호에서 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78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김은철)이 복무관리규정을 교육했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역할과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방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 사회복무요원 개인의 고충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교육청 신경수 안전총괄과장은 "근무지에서 발생되는 복무 부적응자를 위해 복무기관담당자가 기관 및 학교에 방문해 복무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복무부실을 예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