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시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6일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산학협력 연구소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연구소기업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고용 및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한남대 기술지주회사는 8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기업 대부분이 기술창업 초기기업이며 제품기획‧생산이 매출까지 연계되도록 지원과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남대 기술지주회사는 1년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대학 연구소기업의 설립 및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해 산학협력 연구소기업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LINC+사업), 개인투자조합 운영 등과 연계해 스타 연구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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