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업무협약기관 담당자 협의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25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29개 기관, 동구청, 중구청, 대덕구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등 업무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지원방안에 대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의 우수사례 발표와 진로체험 '꿈길'시스템 연수를 실시하고, 업무담당자들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지원 방안, 역사회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자유학기제 지원체계 구축 등의 협의를 실시했으며,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동부 중학교 학생들에게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활성화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교육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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