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 합동, 플랜카드 19개소 게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가 22일 오전 8시쯤 대전 중구 문화동 서대전네거리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횡단 근절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행자들에게 안전수칙 전단지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물병, 물티슈, 지압기) 등을 전달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 지역내 보행자 무단횡단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 19개소를 선정해 '무단횡단 근절로 소중한 생명을 지킵시다'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김광호 교통안전계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전을, 보행자는 도로를 건널 때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지켜 안전한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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