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 챌린지 기법으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국타이어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의 소개 영상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마네킹 챌린지'를 22일 자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최근 전세계적인 바이럴 인터넷 비디오 트렌드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 (Mannequin Challenge) 기법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모터스포츠 트레일러에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네킹처럼 정지해 있는 모습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레일러 내부와 외관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팀의 조항우 선수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도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Team 106, 인제레이싱팀이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다.

그 중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가 나란히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하이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전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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