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와 유치 확대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여행사·언론사 등 여행 관계자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팸 투어에는 필리핀 알피주빌리투어 등 7개 여행사에서 여행 상품을 기획, 홍보, 판매하는 담당자와 언론사, 파워 블로거 등 14명이 참여한다.

이번 팸 투어는 신흥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를 대상으로 대전의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유성 온천, 오월드, 대청호, 뿌리 공원, 대덕 특구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대전의 관광 자원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