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운영 결과 긍정적…이달 말까지 10곳에 설치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내 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붕이 있는 시내 버스 정류장 내에 휴대폰 충전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중 집합 장소인 대전역, 대전 복합 터미널, 백화점 등과 인접해 있는 지붕있는 시내 버스 정류소 10곳에 이달 말까지 휴대폰 충전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달 시는 대전시청 앞 시내 버스 정류장에 휴대폰 충전기 1대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이용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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