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천안 국학원 역사문화공원 경내 일대서 열려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통일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천안 국학원 역사문화공원 경내 일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전국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국학원 우대한 담당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앞으로 평화통일이 시대의 과제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하여 청소년들이 통일된 한반도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이번 백일장과 사생대회의 목적이 있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 누구나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본 행사에 참여한다면 자녀들의 통일의식을 키우고 애국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사)통일교육협의회, 홍익문화예술협회, 홍익문화통일협회가 후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행사비용은 대부분 (사)통일교육협의회 후원금으로 치러진다.

시상내용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있고 수상자 전원 판문점 무료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국학원에서 6월 18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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