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 나누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눠 실시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흥미있는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알아보는 도입강연으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착시현상 태극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윤석민 선생님이 맡았다.

이 시간에는 잔상에 의한 착시효과에 대해 배워보고, 일상생활에서 잔상에 의한 착시효과의 예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본강연으로 '전기자동차 시대를 위해서 반도체기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한국과학기술원 장래혁)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본 강연에서는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위해서 반도체/컴퓨터 설계 기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CD4X 연구실의 전기자동차가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살펴보고, 이 자동차를 이용한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http://www.des.re.kr 의 '금요과학터치'나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http://sciencetouch.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연 VOD 보기, 강연 자료, 최신 과학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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