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 부지 등 교육재산 활용방안 연구용역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과학교육원의 이전 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충남과학교육원 부지는 충남교육청에서 2015년 무상 이관된 재산으로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남과학교육원에 무상 사용허가 됐다.

충남과학교육원 이전계획에 따라 2019년 아산시로 이전 건립을 추진 중에 있어 2020년 이후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재단법인 한국산업평가원에서 4명의 연구원이 10월까지 수행할 계획으로 (구)충남교육청 부지(건물)로 이전하게 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인근에 위치한 교육시설과의 연계성, 유휴 교육재산의 활용 계획, 대전지역 시민, 교육가족의요구 사항 분석을 통한 필요 교육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충남과학교육원 부지(건물)에 대한 중장기적 활용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