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 천안 예술의 전당서 두번째 연주회 가질 예정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충남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신진예술가로 선정한 음악 가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 25일 일요일 오후7시 천안예술의 전당(소공연장)서 두 번째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6월을 기대하며 여름 바다 음악여행을 주제로 바이올린(김주은), 피아노(박유선), 그리고 4명의 클라리넷 앙상블(남은지, 김덕화, 조지용)연주로 다채로운 앙상블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시원한 여름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 회 독주회 때 마다 다양한 클라리넷 레파토리 발전에 힘쓰는 그녀는 이번 연주회에서 3곡을 국내 초연으로 연주한다.

충남 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국내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사및 동대학석사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 취득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및 프라하 스메타나홀 연주, 유럽 초청 연주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선희는 올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 Rietz 협주곡 음반을 발매했다.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데 힘쓰고 있는 그녀는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녀는 2015년부터 충남 예술발전을 관심을 기울이며,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과 친구들) 연주회 및 여러 독주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연주회를 힘쓰고 있다.

티켓 값은 모두 천안 지역 아동아이들을 위한 선한 나눔의 금액으로 전부 기부 될 예정이다.

올해 6월 이선희의 독주회에서 다시 한 번 그 감동과 나눔의 시간을 기대해 본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예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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