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정·시정 현안 등 56건…정책 추진 과정 시민과 공유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달 16일 시 정책 실명제 심의 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주요 국정·시정 현안 사항, 50억원 이상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학술 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그 밖에 정책 실명 관리가 필요한 사업을 대상 등 56건이다.

그 기준별로는 청년 둥지와 청년 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 대전 디자인 센터 건립 사업, 대전 사회 지표 조사·분석 용역, 대전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 개정, 커플 브리지 관광 자원화 사업 등이다.

시는 선정된 56개 사업을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공개하고, 앞으로 추진 사항을 업데이트해 정책 추진 과정을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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