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온변화가 심한 봄철과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집중관리 대상 업소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및 청소년수련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관리책임자 등 417명을 대상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사례, 식중독 대처요령,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로 올해도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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