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 예당서…피아노 여제 올가 케른 협연 기대 모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30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5 '서사적 낭만 스토리를 만나다!'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로 대전시향을 이끌고 있는 류명우 전임 지휘자의 지휘로 연주 예정이며,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아 모음곡으로 문을 열고,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가단조 스코틀랜드"를 준비, 낭만 주의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전임 지휘자와 함께 피아니스트 올가 케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뉴욕 타임즈가 피아노 위의 절대적 거장이라고 극찬한 피아노의 절대적 여제 올가 케른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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