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운영 및 초·중·고등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오는 10월 2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해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운영 성과 발표 기회 및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발표회를 통한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분야별 참가학교 무대공연, 초청기획 공연, 지역연계 예술교육 체험부스 및 작품 전시, 교원 세미나 등으로 운영하고, 분야별 참가학교 무대공연, 초청기획 공연, 지역연계 예술교육 체험부스 및 작품 전시, 교원 세미나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교 1예술동아리 운영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예술교과연구회 및 교사예술동아리 5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운영학교로 학생오케스트라 17교, 학생 뮤지컬 5교, 학교연극회 및 연극동아리 8교, 예술중점학교 1교, 예술교육 거점학교 2교, 예술드림학교 3교 등 총 36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1학생 1악기교육을 위한 단위학교 악기지원사업으로 초․중․고 24교를 선정해 교육용 현악기 총 23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예술교육은 다가올 제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 됐다"며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발표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