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유성구 송강동 송강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성경찰서에서 자체제작한 '아동학대 신고안내 리플릿' 및 '교육영상'을 활용, 아동학대 사례·유형 및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전개하고 학대여부를 사전 점검 했다.

또 교사 등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징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신고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강화하고 신속한 신고를 촉구했다.

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통합 신고번호 112'와 '아이지킴콜112 앱'(복지부)을 활용한 신고 요령 등 홍보로 신고를 활성화해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유관기관을 통한 조기 발견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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