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개원식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11일 오후 3시 원도심지역 신흥동에 공립단설 '대전신흥유치원'을 개설하고 개원식을 개최한다.

대전신흥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실내·외 환경 조성으로, 교실과 연결된 유아 화장실, 유아 높이에 맞는 계단, 추락방지를 위한 창문 설계 등 안전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었다.

또 7개의 교실 외에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넓은 놀이터, 강당, 간식실, 만3세를 위한 낮잠방, 보건실, 도서실 등 특별실을 갖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다.

이와함께 유아발달에 적합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시설에서 유아교육의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의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선도적·미래주도적인 유치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신흥유치원은 대전신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개원(1996. 5. 15.)을 시작으로 21년 동안 운영해 2017년 2월 졸업을 끝으로, 단설유치원으로 전환(2017. 3. 1.)해 7학급에 106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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