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 앞장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가 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즈음해 '민주주의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오전 9시 대전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여명과 함께 '5.18 광주 청소년 역사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역사기행은 조진태 작가(5.18 재단 전 사무처장, 광주전남작가회의)의 해설로 '5.18 최후 항쟁지 구 전남도청 별관-상무대-망월동 묘역 참배'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교육 학부모회는 학생 ‧ 학부모등 교육주체의 권리 증진과 건강한 학교참여,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민주사회 지속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민주시민교육'에 앞장서 왔다.

한편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는 2016년 7월부터 매월 1회 대전지역 청소년들과 대전과 인근지역의 역사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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