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활성탄 시료 채취기로…측정 관리 신뢰성 확보 획기적 방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청 에너지산업과에 근무하는 송익수 주무관이 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고도 처리에 활용되는 입상 활성탄 시료 채취기 특허를 출연해 특허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송 주무관은 2014년부터 지난 해까지 상수도 사업 본부에서 고도 정수 처리 TF팀을 담당하면서 입상 활성탄 여과지 여재 층별 시료 채취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료 채취 방법을 고민해 왔다.

시는 송 주무관이 개발한 신기술 여과층 시료 채취기는 입상 활성탄 여과지 운영 관리에 여재형질, 성상, 미생물 분포도, 흡착 능력 평가 등 측정 관리에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