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서…10월 말까지 가교 역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0일 주요 시정 8개 분야 제6대 명예 시장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시장은 경제 산업 분야 ㈜에스티씨 대표 이사며, 중소 기업 기술 혁신 협회 대전·세종·충남 지회 회장 박광수 씨, 과학 분야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성과 확산 본부 본부장 윤기동 씨다.

또 안전 행정 분야 한국 소방 안전 협회 대전·충남 지부 지부장이며 한밭대학교에 출강 중인 김선규 씨,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주 교육 대학교 미술 교육과에 출강 중인 박선혜 씨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보건 복지 여성 분야 대전시 간호사회 회장이며 대전 과학 기술 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로 재임 중인 송용숙 씨, 환경 녹지 분야 대전시 산림 조합 조합장 홍주의 씨, 교통 건설 분야 대전 자전거 동호인 연합회 회장 엄태건 씨, 도시 주택 분야 대한 전문 건설 협회 대전시회 회장 정인수 씨 등이다.

이들 명예시장은 10일 위촉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8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