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개표소도 이동…밤 9시 현재 투표함 개봉 기다려

▲ 9일 밤 8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이동한 투표함을 밤 9시 넘은 시각 개표 요원이 개봉하고 있다. 당선자 윤곽은 내일 새벽 쯤 드러날 전망이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투표함이 속속 개표소로 도착하면서 현재 시각 개표가 시작되고 있다.

9일 밤 8시 제19대 대선 선거가 마감 된 후 대전 지역 투표소에 투표함이 각 자치구마다 하나 씩 모두 5곳에 설치된 개표소로 이동해 밤 9시가 넘자 개표 요원이 투표함을 개봉 중이다.

일부는 개표소에 도착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적인 개표는 이날 밤 10시부터 시작돼 내일 새벽 2시 이후에나 당선자를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