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되는 1998년 출생자 3300여명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성년을 축하하는 한편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되새겨보도록 매년 축하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동구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가슴에 큰 꿈을 품고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당부하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구는 이달 15일 성년의 날에는 우암사적공원 이직당에서 동구문화원과 함께 2017년 전통 성년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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