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8주동안 요일별로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센터가 8일부터 8주 동안 요일별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한 '교문에서 교문까지 창의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월요일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오조봇 교실'은 창의인성센터의 파견교사들이 초등학교 8개교를 직접 찾아가 작은 장난감 로봇인 오조봇(Ozobot)을 활용한 코딩 수업을 지원한다.

작은 장남감 로봇인 오조봇은 센서를 통해 빨강, 초록, 파랑, 검정을 인식할 수 있는데, 학생들은 이 4가지 색을 조합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듯 명령어를 만들어 오조봇을 움직이게 한다.

또 화·목·금요일에 실시되는 '찾아오는 창의인성 체험교실'은 창의인성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에 창의체험실에서 창의인성 놀이 수업을, 오후에 유관기관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인성의 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유관기관 체험학습은 화요일 '시청자 미디어센터/방송 체험', 목요일 '한밭대학교/3D 프린팅', 금요일 '대전문학관 및 계룡문고/인문학 교실' 등으로 나눠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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