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2일 ‘제45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카네
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지난 가을부터 올해 5월까지 카네이션 7000여본을 서구 양묘장에서 정성스럽게 키워왔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23개 동 주민센터의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서구 지역 저소득 노인 가구 4200세대와 경로당 199개소에 카네이션을 화분과 바구니에 담아 전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으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며 “경로효친 사상을 구정 전반에 반영해 효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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