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 하는 음악향기 큰 호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매주 목요일 낮 12시가 되면 목원대 도서관에는 음악이 흘러나와 심신이 지친 학생들을 위로해준다.

현재 목원대 캠퍼스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지천으로 발길 닿는 곳 마다 꽃 향기가 가득하다.

꽃 향기와 함께 매주 목요일 들러오는 소리는 바로 목원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리는 '꽃과 함께하는 음악향기 연주회다.

지난달 27일 목원대 ACE사업단에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중앙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 '비상구'에서 감성프로그램 '꽃과 함께하는 음악향기'의 첫 테이프를 끊은 목관 5중주 연주회가 열렸다.

도서관 1층 지성의 연못 '비상구'는 학생들을 위한 무한 상상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연, 전시, 토론 등 다양한 활동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목원대 관현악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목관5중주단(플루트 이소휘, 클라리넷 박진솔, 바순 백종우, 오보에 차하은, 호른 임정빈)의 연주회로 60분간 연주됐다.

목원대는 앞으로 오는 11일과 18일, 25일에도 도서관1층에서 오후 12시부터 60분간 음악회를 진행 할 예정으로 관람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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