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권 국회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내진보강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1968년 준공된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016년 내진성능 평가결과 'D'급으로 주요부재에 결함 및 안전성에 문제가 검토돼 전체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하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재난과 관련하여 공공청사를 이용하는 구민과 직원의 인명과 물적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진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진보강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진보강 사업은 8월 착공하여 내진보강 및 주요 수직부재 탄소판 보강 공사 등을 약 6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민과 중구구민의 안전을 위해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진보강 사업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숙원사업과 현안에 필요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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