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오정동 소재 한남대학교 교정에서 한남대학교 협력해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공동 개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판소리, 태권도 시범공연, 오케스트라, 마술공연, 스피닝 댄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30여개 체험 등으로 재미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한남대학교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과 체험 및 동아리 체험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파티쉐, 캘리그라피,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미래의 나를 꿈꿔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경제를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오늘은 내가 CEO!’ 어린이 벼룩시장도 특별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덕구 여성가족과(042-608-6561)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5월 5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드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