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 예당서…전·후반부 나눠 다양한 곡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이달 2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가족의 소중한 사랑을 노래하는 제69회 정기 연주회 엄마가 딸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전반부에서는 노르웨이, 미국,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등 현대 합창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세계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특유의 젊음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곡은 목소리만으로도 살아있는 경쾌한 리듬을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사랑하는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가요 가족 사진, 아버지, 엄마를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 조혜영·이선택에 의해 합창곡으로 편곡된 공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청소년 합창단(042-270-837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