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284개 시험실서…베이비 부머 세대 퇴직 채용 늘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6월 17일 실시 예정인 대전시 지방직 8·9급 공무원 시험 원서 접수 결과 265명 선발에 8212명이 지원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대전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같은 날 실시되며, 대전에서는 남선중학교를 비롯해 12개 중학교 284개 시험실에서 실시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채용 규모는 지난 해 245명 보다 20명이 늘었다.

현재 공직 사회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 퇴직이 시작되면서 채용 인원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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