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형극 무료 공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 문화원 마루홀에서 유·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 '뚱돼지 왕방구'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성교육관련 인형극이다.

또 또래관계에서의 우정, 규범, 인지 등 왕따 근절을 다룬 교육적인 내용 구성으로 세대 간 상호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형극 '뚱돼지 왕방구'는 또래집단에서의 따돌림, 친구간의 우정이 주제이며, 방귀대왕 뚱돼지, 멍멍이, 사자, 토끼 등 우정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학부모가 동반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 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42-229-144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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