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호주 브리즈번 현지를 방문하고, 해외 취업기관 및 실습기관 등 3개 기관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27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Customs House Brisbane(서비스 및 조리 실습기관), Stoney Welding Engineering Pty Ltd(용접 분야 실습기관), UniResort Brisbane(리조트형 학생 기숙사) 등 3개 기관으로 용접 및 서비스 분야의 실습기관 및 기숙사이다.

특히 Stoney Welding Engineering Pty Ltd와 협약을 통해 용접분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3개 기관의 협약은 27일에 Stoney Welding Engineering Pty Ltd, UniResort Brisbane과 체결하고, 오는 28일에 Customs House Brisbane과 협약을 체결한다.

또 브리즈번 한인회 등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안전과 해외취업 확대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