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경제·경관수 8600그루 식재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소장 강전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보령 지역 도유림 내 조림 사업 시범단지 조성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초 발주해 이달 초 완료한 시범단지는 총 5㏊ 규모로, 조림지 여건을 고려해 산딸 및 팥배 등 경제·경관수 8600그루를 식재했다.

앞으로는 활착률 제고를 위한 풀베기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전우 소장은 “조림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시범단지를 각 시·군에 적극 알려 모범사례로 관리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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