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서장 신상우)는 26일 오전 대전봉명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지도교사 및 119소년단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7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119소년단장의 대표 선서순으로 진행되었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되어 어려서부터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함양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쳥소년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봉명초등학교 소년단은 앞으로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안전체험, 봉사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유찬규 예방대책담당은 격려사를 통해 “임명된 한국119소년단은 앞으로 체계적인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학교 안전은 물론 나아가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 홍보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이 나라의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 시티저널 북부소방서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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