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달 2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대강당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이인상)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300여 명과 어린이집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에는 한가족 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버이날 노래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아리랑 예술단의 가요, 민요, 난타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알며 남다른 효행을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 공로자 및 모범 어르신 등 3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전개된다.

또한 갈비탕과 떡, 과일, 음료 등 푸짐한 오찬을 준비해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 지난 2016년 행사 모습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