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여권 사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참여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투표소로 떠나는 선거여행’ 이벤트는 투표소 앞 인증사진을 통해 여권형태의 스탬프 북에 선거 스티커를 수집하는 유권자 참여 이벤트이다.

최근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포켓몬 GO의 인기에 착안해 선거에 재미요소를 가미하여 유권자에게 투표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참여방법은 간단한 선거체험수기에 투표소 앞 인증사진을 첨부해 동구선거관리위원회로 메일(djdgnec@gmail.com)을 발송하면 선거일 후 우편을 통해 선거여권 및 스티커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투표소로 떠나는 선거여행’의 여권은 제19대 대통령선거 뿐만 아니라 2018년 6월 예정인 제7회 지방선거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각종 선거정보를 포함해 수집의 재미와 선거정보 동시에 담았다고 한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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