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플리마켓(벼룩시
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플리마켓은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인 복수동 오량, 오복(五福) 주머니 마을축제와 연계해 내달 20일 유등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플리마켓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문구 등 다양한 재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어린 자녀들에게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용 벼룩시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130팀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환경과(042-611-5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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