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공연 시작하며 대장정 나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이 본격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과 청주의 거점장소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치며 대장정에 나선다.

청춘마이크 첫 공연 장소는 대전 지하철역 지하1층 예술무대와 대전복합터미널 스퀘어 야외무대, 대전 시청역 로비, 청주 성안길 무대(로데오 사거리) 등 총 4곳으로 대전 지하철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무대는 오후 12시 30분부터, 대전 시청역과 청주 성안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마이크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index.do 와 대전문화재단 042-480-1073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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