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훈련 기관서 144명…인턴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기업 수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올해 일취월장 123·고졸자 맞춤형 청년 인력 양성 사업 훈련생을 훈련 기관별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 훈련 대상은 올 3월 6일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전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다.

훈련 과정 정원의 20% 범위 내에서는 만40세 이상 49세 이하 중장년층 역시 참여할 수 있다.

훈련 분야별 4~6개월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3개월 실시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훈련생 1명당 훈련비 월 80만원 안팎, 훈련 수당 30만원, 인턴 근무와 정규직 전환 때 각각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직업 교육 훈련은 패션 디자인 실무 24명, 웹 표준 E-BOOK 편집 디자인 20명, JAVA 기반 응용SW 개발자 22명, 설계 요원 양성 과정 24명, 헤어 미용 취업 실무 24명, 경리 회계 사무 양성 과정 30명으로 6개 훈련 기관에서 144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52) 또는 대전 청년 인력 관리 센터(042-719-83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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