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지난 19일 오후 2시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야구부 26여명 대상 사이버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SNS,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한 모욕, 따돌림과 같은 '사이버 학교폭력'을 중심으로 교육, 사이버 학교폭력 유형 및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여성청소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교폭력의 모습과 예방법을 알아보며 적극 교감할 수 있는 예방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