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휴장 끝 22일 재개장…지난 해 개장 2개월 만에 운영 중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오월드 버드 랜드가 4개월 동안의 휴장를 끝내고 이달 2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대전 도시공사는 이달 19일부터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전 오월드 내 버드 랜드의 재 개장을 결정했다.

공사는 다시 문을 열기에 앞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AI 발생에 따른 조치로 개장 2개월만인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잠정적으로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방역 등 사육 중인 조류의 안전한 관리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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