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9일까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취업 확대 위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와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제정된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및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교육청 간에 체결된 교육교류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교류의 일환이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와 해외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직무교육기관 및 현지 취업기관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대전교육청은 브리즈번시청과 퀸즈랜드주교육청을 방문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브리즈번 현지 한인회 등 해외취업 관련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 취업 확대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5년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다.

이어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브리즈번 및 골드코스트에서 요리, 건축, 용접, 자동차, 토탈뷰티, 서비스 등 6개분야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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