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를 높이기 위해 상해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2만원의 상해 보험 가입비 가운데 1만원은 정부에서, 1만원은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가 부담했다.

그러나 종사자의 가입률이 저조해 시와 자치구가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의 상해 보험료 부담액 가운데 75%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해 보험료 가입비 지원으로 지역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 약 6300명이 상해 사고 때 최고 3000만원까지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보장 기간은 올 6월 1일부터 1년 동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