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지원 사업 일환…도·농 상생·화합의 장 육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직거래 장터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축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맛과 즐거움이 있는 장터, 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를 표어로 정했다.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시민은 보다 값싸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화합의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대전·충남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무료 모종 나누기 행사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모두 3곳으로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되는 화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평송 청소년 문화 센터에서 열리는 YMCA-로컬 푸드 생생 수요 장터, 대사동 농협 충남 본부에서 개최되는 농협 직거래 금요 장터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생명산업과(042-270-3804)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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