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 낳기 좋
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전원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15일부터 주 5회 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서구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서구 일자리경제정책실(042-611-8814) 또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042-534-4340)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을 추진해 2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1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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