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나노융합T+2B센터 문 열어…상설 시연장, 기술 상담소 등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지역 나노 기업 사업화 전 과정의 원 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17일 나노 종합 기술원에 대전 나노 융합 T+2B 센터를 설치하고, 문을 열었다. 대전시 기술 사업화(T2B)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 기관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했다.

나노 종합 기술원 7층에 문을 열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 T+2B 센터는 지역 나노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시연장, 애로 기술 상담소, T2B 사업 종합 지원 사무소 등이 마련됐다. 

T+2B 센터 상설 시연장에는 올 2월부터 공모 선정된 24개 지역 나노 기업의 제품과 기술, 자동차 관련 나노 제품 등이 소개 전시돼 있다.

상설 시연장의 제품과 기술은 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해 지역 나노 제품과 기술력을 국내외 기업인과 바이어에게 소개함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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