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교육 진행…올해 무인 대여소 20곳 등 확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의한 대책을 마련해 이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달부터 서구 엑스포 시민 광장, 동구 3.1절 광장에서 자전거 기초 이론과 도로 주행 방법 등 전문 강사를 통한 1대 1 교육을 올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전거 사망 사고의 60~70%를 차지하는 머리 부상 예방을 위한 안전모 쓰기 운동과 함께 보험 가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14세 미만과  65세 이상 고령자의 자전거 사고가  많다는 도로 교통 공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자전거 교실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무인 대여소 20곳,자전거 도로 13km를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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