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도입 대비 중기 계획 마련…광역 급행 버스 등 세부 계획도 검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21년까지 앞으로 5년동안 대전 광역권의 대중 교통 중장기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차 대전시 대중 교통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3차 대중 교통 계획을 통해 충청권 광역 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 도입을 대비한 노선, 환승, 요금, 운영 등 대중 교통 체계의 5년 동안 중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의 지방 대중 교통 계획 수립 가이 드라인에서 제시한 광역 급행 버스, 대용량 버스, 노선 체계 분석 시스템 구축, 시내 버스 하차 태그 등의 세부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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